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예수의 피, 믿는 자에게 주어진 권세

by 일상의 향기7 2025. 4. 5.

서 론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16:18)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히브리서10:19)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시는 교회의 견고함과 영원성을 나타냅니다.

또한, 히브리서 10장 19절에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고 선포합니다.

 

이 두 말씀은 하나님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졌으며, 그분의 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교회는 단순한 인간의 모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약속 위에 세워진 영적인 공동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교회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얻게 된 담력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

성경에서 예수님의 피는 구속(救贖)과 새 언약을 이루는 결정적인 요소로 강조됩니다. 마태복음 26장 2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피가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새 언약을 세우는 거룩한 희생임을 나타냅니다. 히브리서 9장 12절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라고 말합니다.

 

구약의 제사에서는 죄를 속하기 위해 계속해서 희생 제물이 필요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단번에 자기 피를 흘리심으로써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10장 19절에서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는 말씀을 통해, 이제 누구든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에게 죄 사함과 함께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시키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단순한 상징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구원의 길을 여는 능력으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인해 우리는 새 생명을 얻었으며,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권 세

성경에서 권세는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영적 권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태복음 28:18)이라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자신에게 주어졌음을 밝히셨습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단순한 인간적인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능력입니다.

 

마가복음 1장 27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더러운 영들을 명하여 쫓아내실 때, 사람들이 “이것이 어떠한 권세냐?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도다”라고 놀라워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권세가 악을 제압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능력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도 이 권세를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0장 19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해칠 자가 절대 없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믿는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어둠의 세력을 이길 권세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교회가 세상의 어떠한 어둠의 세력에도 굴복하지 않는 영적 권세를 가졌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권세를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권세를 얻었으며, 그 권세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야 합니다.

 

담력을 얻음

히브리서 10장 19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언을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여기서 "담력"(boldness, confidence)은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특권과 확신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인간적인 자신감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주어지는 영적인 담대함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인한 담력: 구약 시대에는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레위기 16장). 그러나 예수님께서 자기 피를 흘리심으로써, 누구든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히브리서 9:12). 우리는 이제 두려움 없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음부의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력: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예수님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의 악한 세력과 시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권세를 받았음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는 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확신과 믿음의 삶: 히브리서 4장 16절은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죄책감이나 두려움에 매이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담력을 얻는다는 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 주어진 특권입니다.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며, 세상의 시험과 어둠의 세력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담력을 힘입어, 믿음으로 서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결 론

예수님의 피로 우리는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으며,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담력을 얻었습니다(히브리서 10:19). 또한,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견고한 반석 위에 서 있습니다(마태복음 16:18).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움 속에 머물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덮고 있으며,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권세와 능력을 부여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세상과 어둠의 권세를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주어진 담력과 권세는 단순한 인간적인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을 확신하는 믿음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브리서 10:19) 이제 우리는 주님 안에서 담대히 살아가며, 세상을 향해 믿음의 승리를 선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