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요한일서2:3)
요한일서 2장 3절은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의 증거로써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순종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지식이나 감정이 아닌, 실제적인 삶의 변화와 행동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드러난다는 점을 가르칩니다.
이 말씀은 신앙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깊은 교제를 통해 그분을 아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는 단순한 율법적 순종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에서 비롯된 자발적이고 기쁨 가득한 순종임을 의미합니다.
이제 이 구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을 아는 삶의 특징과 그 실천적 의미를 탐구해 보겠습니다.
계 명
성경에서 "계명"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명령으로, 신앙생활의 중심을 이루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요한일서 2장 3절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증거를 드러낼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계명은 단지 규칙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랑과 순종의 통로입니다.
계명의 의미: 계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우리의 삶을 그분의 뜻에 따라 인도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한 사랑으로 주신 선물로서, 우리의 삶에 평안과 질서를 가져다줍니다.
구약의 계명: 모세를 통해 주신 십계명과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간의 삶에서 그분의 기준을 나타냅니다(출애굽기 20장).
신약의 계명: 예수님께서 사랑의 계명을 중심으로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 모든 계명의 핵심입니다(마태복음 22:37-40).
계명을 지키는 이유: 하나님과의 관계: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과 교제하는 증거입니다(요한복음 14:15).
믿음의 실천: 참된 믿음은 계명을 지킴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단지 율법적 순종이 아니라,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순종입니다.
성품의 변화: 계명을 따르는 삶은 우리의 내면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돕습니다.
계명의 완성: 사랑 예수님은 모든 계명의 중심이 사랑임을 가르치셨습니다(요한일서 4:7-8).
하나님 사랑: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위입니다(요한복음 14:21).
이웃 사랑: 계명은 단지 하나님과의 관계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이 실제적인 삶으로 드러나는 방식입니다.
계명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 동행하는 길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법적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계명을 통해 그분의 뜻을 따라가며, 그 과정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지키면
요한일서 2장 3절에서 "지키면"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있는 것을 넘어, 실제로 우리의 삶 속에서 그것을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지킨다"는 것은 의무적인 행위나 겉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사랑과 믿음에서 비롯된 자발적인 순종을 말합니다.
"지킨다"의 의미: 순종: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은 그분께 순종하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의 의지가 아닌,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해지는 행위입니다(빌립보서 2:13).
삶의 실천: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말,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삶에서 드러내는 것을 포함합니다.
계명을 지키는 이유: 하나님을 아는 증거: 계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되는 관계입니다(요한복음 14:21).
사랑의 표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실천하려는 열망을 가집니다(요한일서 5:3).
축복과 은혜: 하나님은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순종의 삶은 평안과 기쁨을 가져다줍니다(신명기 28:1-2).
지킴의 실천 방법: 성령의 도우심: 우리는 연약하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갈라디아서 5:16).
말씀 묵상과 적용: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시편 119:105).
사랑으로 행함: 계명을 지키는 모든 행위는 사랑을 바탕으로 해야 하며, 율법적 강요가 아닌 자발적 순종이 되어야 합니다(로마서 13:10).
“지키면”이라는 말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적극적인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의 증거이며, 그분과 깊은 교제를 나타내는 순종의 열매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 안에 거하며, 그분의 뜻을 세상에 드러내는 삶을 삽니다.
인 정
요한일서 2장 3절에서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라는 말씀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리의 삶에서 분명히 인정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인정"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행동으로 드러날 때 다른 이들에게 보이고,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믿음을 받으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음: 순종을 통한 증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인정하시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순종은 단지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진실하다는 증거로 드러납니다(야고보서 2:18).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적인 행동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동기와 사랑을 보십니다(사무엘상 16:7). 계명을 지키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받으시는 방법입니다.
다른 이들에게 인정받음: 삶의 열매를 통해 드러남: 계명을 지키는 삶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으로서의 증거가 되어 다른 이들에게도 하나님을 나타냅니다(마태복음 7:16-20).
빛과 소금의 역할: 우리의 순종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빛을 비추고, 그분의 사랑과 진리를 드러내는 도구가 됩니다(마태복음 5:14-16).
자신에게 인정함: 믿음의 확신: 계명을 지키는 삶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확신을 자신 안에 심어줍니다. 이는 단순한 자기만족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내적 평안과 기쁨입니다(요한일서 3:19-21).
성장의 증거: 계명을 지키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하나님을 닮아가며,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인정"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삶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세상도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인정은 단지 외적인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신앙이 참되고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우리가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은 우리를 인정하시고, 우리의 삶은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됩니다.
증 거
요한일서 2장 3절은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증거라고 가르칩니다. 여기서 "증거"는 단순히 외적인 행동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과 삶에 나타나는 신앙의 진정성을 의미합니다.
증거의 본질: 하나님을 아는 증명: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가장 분명한 증거입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이 단순한 지식이나 감정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삶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드러냅니다(요한복음 14:21).
믿음의 실체: 진정한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며, 계명을 지키는 삶은 믿음의 실체를 증명하는 역할을 합니다(야고보서 2:17).
증거로서의 계명 지킴: 사랑의 증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순종으로 나타납니다(요한일서 5:3).
관계의 증거: 계명을 지킴으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세상에 증명합니다. 이는 하나님 안에 거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보여줍니다(요한일서 3:24).
증거의 힘과 열매: 세상에 대한 증거: 우리의 순종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증명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다른 이들이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마태복음 5:16).
내적 확신의 증거: 계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 자신의 믿음을 확신하게 만드는 증거가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요한일서 3:19-21).
변화의 열매: 계명을 지키는 삶은 성품의 변화를 가져오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거룩하게 변화되는 열매를 맺게 합니다(갈라디아서 5:22-23).
어떻게 증거를 나타낼 것인가: 말씀에 순종하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말씀에 대한 순종에서 시작됩니다(시편 119:11).
성령의 인도받기: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성령님은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십니다(요한복음 16:13).
삶으로 증명하기: 우리의 행동과 선택, 관계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증거가 나타나야 합니다(빌립보서 1:27).
"증거"는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계명을 지킴으로 드러나는 삶의 열매입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순종이 하나님의 진리를 세상에 증거하고, 자신에게는 내적 확신을,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으로 믿음의 증거를 세상에 나타내십시오.
결 론
요한일서 2장 3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증거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단순히 율법적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사랑과 믿음의 실천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증거: 계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신앙이 단순한 말이나 지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하나님을 아는 자로서의 삶을 보여줍니다. 사랑의 표현: 계명을 지키는 행위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실천이며, 이웃에게도 그 사랑을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삶의 열매: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단지 머리로 이해하는 지식이 아닙니다. 참된 앎은 계명을 지킴으로 드러나며, 이는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게 합니다.
계명을 지키는 삶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 속에서 그분을 증언하며, 우리 자신에게는 구원의 확신과 평안하게 해줍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증거를 드러내고, 그분 안에서 거하며, 믿음의 열매를 맺는 길로 나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