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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

by 일상의 향기7 2024. 9. 28.

서 론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립보서 3:8-9)

 

빌립보서 3:8-9는 사도 바울의 깊은 신앙 고백을 담고 있는 구절입니다. 바울은 세상의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고 말하며, 이는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고상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하는 이유는, 오직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입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의가 율법에서 안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난 의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믿음의 본질과 진정한 의로움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강하게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단순한 지적 이해나 정보 습득을 넘어서서 예수님과 깊은 관계와 체험적 이해를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8-9에서 이 지식이 세상의 모든 것보다 가장 고귀하고 값지다고 강조합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예수님의 성품, 사역, 구속의 은혜를 개인적으로 체험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게 됩니다.

 

이 지식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율법적 의가 아닌 믿음으로 얻는 의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로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에게 있어 이 지식은 모든 것을 포기할 만큼 값진 것으로, 인간의 자랑과 업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즉,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은 신앙의 핵심으로, 진정한 구원과 삶의 목적이 여기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장 고상

"가장 고상"이라는 표현은 빌립보서 3:8에서 사도 바울이 사용한 말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다른 모든 것들보다 뛰어나고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고상"은 단순히 뛰어난 정도를 넘어서,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이전 삶에서 자랑스러워했던 율법적 의, 사회적 지위, 종교적 업적 등을 모두 배설물로 여길 만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그의 삶에서 최고의 가치로 여겨졌습니다. 세상의 성공이나 인정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바울에게는 가장 고귀하고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즉, "가장 고상"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목표이자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강하게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배설물로 여김

"배설물로 여김"이라는 표현은 빌립보서 3:8에서 사도 바울이 사용한 강렬한 비유로,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이전에 자신이 중요하게 여겼던 모든 것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는지를 강조합니다. "배설물"은 쓰레기나 불필요한 찌꺼기를 의미하며, 바울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앞에서 자신의 모든 세상의 업적과 자랑을 전혀 가치 없는 것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율법적 의로움, 유대인으로서의 특권, 종교적 성취를 이전에는 중요하게 여겼으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알게 된 후에는 그러한 것들이 구원을 주거나 참된 의로움에 이르게 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얻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만이 진정한 가치임을 강조하기 위해 "배설물로 여긴다"는 강한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인들에게 세상의 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배설물로 여김

"배설물로 여김"이라는 표현은 빌립보서 3:8에서 사도 바울이 사용한 상징적인 말로, 자신이 이전에 자랑스럽게 여기던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앞에서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 것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여기서 "배설물"은 문자 그대로 쓸모없는 쓰레기나 찌꺼기를 뜻하며, 바울은 자기 이전의 성취나 지위가 구원과 그리스도의 참된 가치를 얻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강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기 전, 율법을 지키며 종교적 업적을 쌓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여겼지만,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의 구원과 은혜를 체험한 후에는 그 모든 것을 하찮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었기 때문에, 이전에 자랑으로 삼았던 모든 것은 이제 '배설물'처럼 가치 없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 표현은 신앙인들에게 세상의 가치와 자랑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과 비교할 때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깨닫게 하고, 그리스도를 가장 소중한 존재로 삼을 것을 도전합니다.

 

그 안에서 발견

"그 안에서 발견"이라는 표현은 빌립보서 3:9에서 사도 바울이 사용한 말로, 자신의 존재와 삶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그 안에서"라는 표현을 통해 자신이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으며, 구원과 의로움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의가 율법을 지켜서 얻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의라고 고백합니다.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는 말은 바울이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 안에 두고, 그분의 은혜와 의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상태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만 진정한 구원이 있으며, 자신이 그 안에서 발견되기를 바란다는 바울의 깊은 신앙적 열망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신앙인들에게 구원과 의로움이 자신의 노력이나 율법의 행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주어짐을 깨닫게 합니다.

 

결 론

빌립보서 3:8-9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고귀하며, 이를 위해 이전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길 정도로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의 고백은 신앙인들에게 진정한 가치와 목적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율법적 의가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의를 통해 구원을 얻고자 했습니다.

 

바울의 이 말씀은 세상의 성공이나 자랑은 그리스도와의 관계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강조합니다. 신앙인들은 자신의 업적이나 율법적 행위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믿음의 의로 구원받으며,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귀중한 삶이라는 교훈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