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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의와 진리의 삶"

by 일상의 향기7 2024. 11. 5.

서 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3-24)

 

에베소서 4장 23~24절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새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을 강력하게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단순히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심령이 새롭게 되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내면이 하나님의 뜻에 맞춰 새롭게 변화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의와 진리로 지으신 새로운 사람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에게 단순한 삶의 개선이나 습관의 변화를 넘어, 우리의 마음과 영이 거룩함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새 사람으로서, 우리는 이제 의와 진리 안에서 성화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본래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에 맞게 살아가는 것으로, 우리를 거룩함 안에서 새롭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에 응답하는 삶입니다.

 

새사람

‘새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거듭난 우리의 새로운 본성을 가리킵니다. 에베소서 4장 23~24절에서 바울은 우리 내면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새 사람'은 단지 겉으로 변화된 모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전적으로 새롭게 된 존재로서, 우리의 마음과 영이 하나님과 하나 되기를 갈망하는 삶을 뜻합니다. 이 새 사람은 이전의 죄 된 삶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품과 행위를 따르는 사람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원래 계획하신 대로 의와 진리를 따라 사는 삶이며, 우리를 본래 창조하신 목적에 맞춰 다시 살아가게 하는 길입니다.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며,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거룩하고 성결하게 살아가는 삶의 길을 보여줍니다.

 

생 각

'생각'은 우리의 마음과 내면에서 일어나는 인지적 활동이며, 우리의 믿음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성경에서는 '생각'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며, 이는 우리의 내면 상태가 외적 삶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4장 23~24절의 권면에서도 '심령이 새롭게 되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게 변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새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이 거룩함과 진리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이는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는 변화이며, 새로운 생각은 우리에게 올바른 분별력과 지혜를 줍니다.

 

생각이 하나님의 의와 진리에 기반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의 변화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 중심으로 이끌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 령

‘심령’은 인간의 내면을 의미하며, 생각, 감정, 의지 등이 포함된 복합적인 개념입니다. 성경에서는 심령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의 영적 상태와 삶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요소로 간주합니다. 에베소서 4장 23절에서는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이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우리의 내면이 변화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심령이 새롭게 되는 과정은 성령의 역사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변화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심령이 변화될 때, 우리는 옛사람의 습관과 죄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와 진리의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이처럼, 심령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하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될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경험하며, 하나님께서 부르신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롭게되어

‘새롭게 되어’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근본적으로 변화됨을 의미합니다. 에베소서 4장 23절에서 바울은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외적인 변화가 아닌 내면의 깊은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새롭게 되어’라는 표현은 구약에서의 창조와 재창조의 개념과 연결되며,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본성과 삶의 방식이 완전히 새롭게 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이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며, 우리 마음과 생각, 감정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옛사람의 습관과 죄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신 새 사람을 입는 과정에서 필수적입니다.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욱 깊어지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새롭게 되어’라는 말은 우리에게 주어진 변화의 기회와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 초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움은 우리가 참된 의미의 삶을 발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경험하게 합니다.

 

결 론

에베소서 4장 23~24절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변화를 경험해야 함을 강력하게 강조합니다. '심령이 새롭게 되어'라는 말씀은 우리의 내면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변화되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는 부르심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모습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존재의 근본적인 재창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에 의해 이루어지며,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될 때 가능합니다. 새롭게 되는 것은 우리가 과거의 죄와 습관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품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 살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경험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에 맞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롭게 되어'라는 초청은 우리에게 변화의 기회를 주며,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삶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