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로새서1:18)
골로새서 1:18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로서, 모든 것의 근본이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첫 열매임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의 지위와 그분의 부활이 갖는 중요성을 탐구합니다. 그리스도는 단지 교회의 창설자일 뿐만 아니라, 지금도 교회의 머리로서 주권을 행사하고 계십니다.
또한, 그분의 부활은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며,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부활과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제공합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중심이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끝이라는 점을 선포합니다.
몸인 교회
"몸인 교회"라는 표현은 성경에서 교회의 본질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비유적 표현입니다. 이 개념은 특히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 간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하며, 교회가 단순한 조직이나 모임이 아닌,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살아 있는 공동체임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머리: 골로새서 1:18에서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의 시라"는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머리는 몸 전체를 지휘하고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듯이, 그리스도는 교회의 근본이자 모든 활동과 목적의 중심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지휘 아래 존재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성경에서 "몸"이라는 비유는 교회가 단순히 하나의 조직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살아 있는 유기적 공동체임을 보여줍니다. 고린도전서 12:27에서는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각 지체라"고 말하며, 각 신자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임을 강조합니다. 몸의 각 지체가 서로 연결되고 협력하듯,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의 필요를 돌보고 협력합니다.
몸의 기능과 역할: 교회의 각 구성원은 몸의 지체로서 서로 다른 역할과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사도 바울은 교회를 하나의 몸에 비유하며, 각각의 지체가 다르지만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눈, 손, 발이 각각 다른 기능을 하듯, 교회의 각 구성원은 저마다의 은사를 통해 교회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뜻을 이루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갑니다.
교회의 사명과 연합: "몸인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그분을 중심으로 하나가 됩니다. 이 연합은 신앙과 사랑으로 맺어진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섬기고 지원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교회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각 지체가 서로 협력하며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사명을 다할 때, 교회는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통로가 됩니다.
"몸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성도들의 공동체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하나로 묶여 있으며, 각 지체가 다양한 역할을 통해 교회의 사명을 이루어 가는 유기적이고 살아 있는 공동체입니다.
머리시라
"머리의 시라"는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즉 지도자와 통치자이심을 나타내는 중요한 표현입니다. 이 비유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설명하며, 교회가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있으며, 그분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공동체임을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과 권위: 골로새서 1:18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라고 묘사될 때, 이는 그분이 교회의 궁극적인 권위자이심을 의미합니다. 머리는 신체를 통제하고 이끄는 역할을 하듯이, 예수님은 교회를 다스리고 인도하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뜻에 따라 교회는 존재하고 움직이며, 모든 결정과 활동은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서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궁극적인 지도자이자 통치자로서, 교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보호하며 지키시는 분입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의 연합: 교회의 머리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가 그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머리와 몸이 하나의 유기적 시스템을 이루듯, 교회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살아 있고 기능합니다. 그리스도는 머리로서 교회를 돌보고, 교회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이끌어가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지시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 관계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공급받고, 그분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냅니다.
지체 간의 연합과 협력: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의 시라는 것은 교회가 하나의 몸으로서 각 지체가 서로 협력하고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교회의 모든 구성원은 각기 다른 은사와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그리스도의 인도 아래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사도 바울은 이 비유를 사용하여 각 지체가 그리스도의 머리 아래서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각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연합하고 협력하여 그분의 사명을 이루어 나갑니다.
교회의 사명과 목적: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기 때문에 교회의 사명과 목적은 오로지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명령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존재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세워졌고, 그분의 인도에 따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수행합니다.
"머리의 시라"는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궁극적인 지도자이자 주권자이심을 나타내며, 교회는 그분의 인도 아래서 하나로 연합하여 사명을 완수하는 공동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으 뜸
"으뜸"이라는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그분의 우월성과 권위를 강조합니다. 이 개념은 성경에서 여러 구절을 통해 드러나며, 특히 골로새서 1:18에서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라는 말씀이 그 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 "으뜸"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창조된 만물 위에 계시며, 모든 존재와 권세 위에 서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조주이자, 모든 것을 지배하는 분으로서, 모든 것의 우선적인 존재입니다. 이는 그분이 세상의 시작이자 끝, 그리고 모든 역사와 사건의 중심에 계심을 나타냅니다.
교회 머리의 역할: 예수님이 "으뜸"임은 교회와 그 관계에서도 중요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분이 머리이고 모든 지체가 그리스도를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주권자이며, 교회의 모든 활동은 그분의 인도와 통치 아래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며, 그의 명령을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활의 첫 열매: 골로새서 1:18에서 그리스도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분으로 묘사되는 것은, 그분의 부활이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신 하나님의 계획의 일환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과 죄에 대한 승리를 상징하며, 모든 믿는 자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제공합니다. 그리스도는 부활의 첫 열매로서 모든 신자의 부활 보증이 되며, 이는 그리스도가 모든 만물의 으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만물의 목적: 예수 그리스도가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신 것은 모든 것이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고, 그분 안에서 완전하게 이루어짐을 의미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하며, 그분을 통해서만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통해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으뜸"이라는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의 중심이자 권위자임을 나타내며, 교회와 신자들의 삶에서 그리스도가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강조합니다. 그리스도를 만물의 으뜸으로 모시는 것은 신앙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어 가는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결 론
"으뜸"이라는 개념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의 중심이자 궁극적인 권위자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골로새서 1:18에서 그리스도는 "만물의 으뜸"으로서, 교회의 머리로서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조주이자 주권자로서, 모든 것이 그분의 통치 아래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분의 부활은 죽음과 죄를 이긴 승리를 상징하며, 모든 믿는 자에게 부활의 소망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합니다. 이와 같이, 교회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사명을 수행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물의 으뜸으로 인정하는 것은 신앙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교회는 그의 인도와 지혜를 따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이어가는 살아 있는 공동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