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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 자유와 은혜의 길

by 일상의 향기7 2024. 10. 13.

서론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갈라디아서 5:16,18)

 

갈라디아서 5:16, 18의 구절은 사도 바울이 성도들에게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이 서론에서는 성령을 따르는 삶이 어떻게 육체의 욕심을 이기게 하고, 율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는 길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따르는 삶의 본질 바울은 먼저 "성령을 따라 행하라"는 권면을 통해, 우리의 삶이 육체의 욕심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면,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거스르고 주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율법에서의 자유 또한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는 율법 아래에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율법을 무시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성령을 따라 사는 자는 율법의 요구를 넘어서서 더 높은 차원의 자유와 사랑의 법을 따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은 육체의 욕심을 거스르는 삶이며, 율법의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

"성령의 인도"는 성령께서 신자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의 계획에 맞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고, 영적인 성숙과 변화를 위해 그들의 마음과 행동을 인도하십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5:18에서 "너희가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하며,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사는 것이 율법의 구속을 넘어서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성령의 인도 의미와 역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함: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깊이 이해하게 하시며, 신자들이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도록 도우십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께서 그 말씀을 살아있고 실제적인 지침으로 깨닫게 하십니다.

 

죄로부터 보호하고 깨끗하게 함: 성령은 성도들이 죄와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도우시며, 회개와 정결함으로 인도하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면 육신의 욕심을 이기고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영적인 열매를 맺게 함: 갈라디아서 5:22-23에서 성령의 열매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서는, 충성, 온유, 절제"를 언급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이러한 성품들이 우리의 삶에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유를 누리게 함: 성령의 인도는 율법 아래에서의 억압과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유롭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이끕니다. 성도는 율법의 정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실천적 의미: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은 일상에서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성령께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 성령의 내적 충동을 따르며,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더욱 풍성한 영적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육신의욕심 따르지않음

"육신의 욕심을 따르지 않음"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의미하며, 이는 육체적이고 세속적인 욕망을 거스르는 영적인 삶을 사는 것을 뜻합니다. 갈라디아서 5:16에서 사도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하며,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육신의 욕심을 억제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사는 방법임을 강조합니다.

 

육신의 욕심을 따르지 않음의 의미: 세속적 유혹에서 벗어남: 육신의 욕심은 세상의 물질적 욕망과 쾌락을 추구하지만, 성령의 인도를 따르면 이런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도는 더 높은 가치인 영적인 것을 추구하게 됩니다.

 

죄로부터 자유로워짐: 육신의 욕심은 죄와 직결됩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죄에 빠지지 않고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가 죄를 이기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영적인 열매 맺음: 성령을 따르는 삶은 육체의 욕심을 따르지 않음으로써 갈라디아서 5:22-23에 나오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랑, 희락, 화평 등은 육체의 욕심을 버리고 성령을 따르는 삶의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자기 통제와 절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은 욕망에 의해 휘둘리지 않고, 성령의 힘으로 자기 자신을 절제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욕망을 다스리는 삶을 의미합니다.

 

육신의 욕심을 따르지 않기 위한 실천적 방안: 기도와 말씀 묵상: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육신의 욕심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성령에 민감해지기: 일상에서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욕망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는 삶을 실천합니다.

 

영적 훈련: 금식, 기도, 경건한 습관을 통해 육체의 욕심을 절제하고, 영적 성숙을 이루는 훈련을 지속합니다.

 

육신의 욕심을 따르지 않는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삶의 자연스러운 결과이며, 성도들은 이를 통해 더욱 거룩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율법아래 있지 않음

"율법 아래 있지 않음"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들은 더 이상 율법의 지배와 그에 따른 정죄에 묶여 있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갈라디아서 5:18에서 바울이 강조한 내용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율법에서 자유롭게 된 신자들이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새로운 삶을 상징합니다.

 

율법 아래 있지 않음의 의미: 정죄로부터의 해방: 율법은 죄를 드러내고 죄에 대한 형벌을 요구하지만, 성령을 따라 사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형벌에서 벗어나집니다. 율법의 기준을 완벽히 지킬 수 없었던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정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새로운 은혜의 법을 따름: 율법은 규범과 규칙에 따른 외적인 행위를 중시했지만, 성령의 인도는 마음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반으로 한 삶을 살게 합니다. 율법 아래 있던 삶이 의무와 규칙에 묶여 있었다면, 성령 안에서는 사랑과 자유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됩니다.

 

율법을 초월하는 삶: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자는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율법의 구속을 넘어서 더 높은 차원의 도덕적, 영적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는 율법의 요구를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자유: 율법은 종종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지만,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합니다. 이 자유는 죄와 정죄에서의 해방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자유를 말합니다.

 

율법 아래 있지 않음의 실천적 의미: 은혜의 삶: 성도는 율법의 규정에 의해 의로워지려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자유 안에서의 책임: 율법에서 벗어나졌다고 해서 무책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율법의 완성인 그리스도를 믿음: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예수님의 사역을 신뢰하며 그분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율법의 지배가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율법 아래 있지 않음"은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의 정죄와 억압에서 해방되어, 성령의 인도에 따라 자유롭고 은혜로운 삶을 살게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결론

갈라디아서 5:16, 18에서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과 율법 아래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은 육신의 욕심을 이기고, 죄와 정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유롭게 사는 삶입니다.  율법은 죄를 드러내고 정죄하지만, 성령을 따르는 자들은 율법의 억압에서 해방되어, 사랑과 은혜의 법안에서 영적인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갑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율법의 요구를 넘어서는 자유와 은혜를 누리며,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이루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