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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목적을 드러내라

by 일상의 향기7 2024. 9. 21.

서 론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립보서2:5-8)

 

빌립보서 2:5-8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바울 사도가 필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의 한 부분으로, 예수님의 겸손과 희생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들에게 본받아야 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이 구절은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마음’을 뜻하는 헬라어 단어는 ‘사고방식’이나 ‘태도’를 의미하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겸손과 사랑의 태도를 본받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본체와 동등 됨을 포기하심: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면서도, 자신이 신성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인간의 모습으로 낮아지셨습니다. 이는 그분의 겸손을 보여주며, 자신의 권리보다 다른 이들을 위한 희생을 우선시하셨음을 나타냅니다.

 

종의 형체를 취하심: 예수님은 신성을 버리시고 인간으로 오셔서 종의 형체를 취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으로서의 고난과 제한을 감내하며, 가장 낮은 지위에서부터 시작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심: 예수님의 순종은 십자가에서의 죽음까지 이릅니다. 이는 그분의 순종이 단순히 명령을 따르는 것을 넘어서, 극한의 희생을 동반한 복종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그리스도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데 기초가 됩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삶과 태도를 본받아야 하는 이유와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심

"하늘 보좌를 버리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표현은 예수님이 신성의 권리와 영광을 포기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나타냅니다. 빌립보서 2:7에서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라는 구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심의 의미: 신성의 권리 포기: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이며 하늘의 영광을 누리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하늘 보좌의 영광과 권리를 포기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인간의 삶과 고난을 경험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과 권위를 남용하지 않으시고, 겸손과 희생의 길을 선택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육신의 겸손: 하늘 보좌를 버리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신성의 영광을 버리고, 인간의 제한된 형태로 낮아지셨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겸손한 태도는 인간과의 공감과 구속의 사역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구속의 계획: 예수님의 성육신과 하늘 보좌의 포기는 인류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일환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기 위해 세상의 낮은 위치로 오셨으며, 그 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목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모범과 교훈: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포기하고 인간으로 오신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겸손과 희생의 본보기를 제공합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태도를 본받아 자신의 편안함과 권리를 넘어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신 예수님의 행동은 그분의 깊은 겸손과 희생을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러한 태도를 본받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종의 모습으로 오심

"종의 모습으로 오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겸손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빌립보서 2:7에서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라는 구절은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나타냅니다.

 

종의 모습으로 오심의 의미: 겸손의 표현: 예수님이 종의 형체를 취하셨다는 것은 그분이 신성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시고, 가장 낮은 위치에서부터 시작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의 모습은 그 당시 사회에서 가장 낮고 비천한 지위를 상징하며, 예수님이 스스로를 낮추셔서 인간으로 오신 것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경험: 예수님이 종의 모습으로 오신 것은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가 아니라, 인간의 모든 연약함과 고난을 경험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고통과 한계를 이해하고, 우리와 함께 고난을 감내하셨습니다.

 

섬김의 모범: 예수님은 종의 모습으로 오심으로써 섬김의 본보기를 제공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권위나 명예를 내세우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그리스도인들은 권위와 지위를 남용하지 않고, 겸손하고 섬김의 자세를 본받아야 합니다.

 

구속의 목적: 예수님 종의 모습으로의 성육신은 인류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일환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인간으로서의 모든 경험을 통해 구속의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성도도의 삶에 대한 교훈: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종의 모습으로 오신 것을 본받아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권리와 지위를 내세우기보다는 겸손하고 이타적인 삶을 살며, 다른 이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종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행보는 그분의 겸손과 섬김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러한 태도를 본받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심

"죽기까지 복종하심"은 빌립보서 2:8에서 예수님의 극단적인 순종과 희생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셨으며, 그 복종의 끝은 십자가에서의 죽음에까지 이릅니다.

 

완전한 순종: 예수님의 순종은 단순히 일시적인 행동이 아니라, 끝까지 지속된 완전한 복종을 의미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순종하며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놓으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 예수님이 죽기까지 복종하신다는 것은 특히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십자가는 당시 가장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운 형벌 중 하나였으며, 이를 감내한 것은 예수님의 순종이 얼마나 깊고 철저했는지를 나타냅니다.

 

희생과 사랑의 극치: 예수님의 죽기까지 복종하심은 그분의 희생적 사랑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인류를 구원하신 이 모습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희생과 사랑의 본보기가 됩니다.

 

모범과 교훈: 예수님의 복종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자신의 욕망과 편안함을 넘어서서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심"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과 희생을 통해 성도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섬김의 본을 제시하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깊은 헌신을 강조합니다.

 

결 론

빌립보서 2:5-8의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아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한 성육신과 십자가에서의 희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야 함: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자신의 권리와 지위를 포기하고, 겸손하고 희생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성의 권리 포기: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면서도 자신의 신성을 주장하지 않으시고,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낮은 지위와 고난을 감내하셨습니다. 이는 자신을 비우고 다른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완전한 순종과 희생: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시며, 그 복종의 끝이 십자가에서의 죽음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는 진정한 순종과 희생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교훈: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아,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낮추고, 다른 이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가치와 자세를 제시합니다.

 

결론적으로, 빌립보서 2:5-8은 예수님의 겸손과 희생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섬김의 본을 제시하며, 우리 삶의 방향과 태도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