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에베소서5:14)
에베소서 5장 14절은 우리에게 영적인 각성과 회복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는 말씀은 단순한 육체적 잠이 아니라, 영적으로 무감각한 상태에 빠진 자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바울은 이 말씀을 통해 믿는 자들이 어둠 속에서 방황하지 말고, 빛 되신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생명과 방향을 찾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는 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삶으로 전환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핵심은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시리라"는 약속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빛을 비추실 때 우리는 참된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본문을 통해 우리는 어떤 영적 메시지를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실제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깊이 묵상해 보겠습니다.
잠에서
에베소서 5장 14절에서 "잠자는 자여 깨어서"라는 말씀은 단순한 신체적 수면이 아니라, 영적으로 깊은 잠에 빠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믿는 자들이 세상의 유혹과 안일함 속에서 영적 민감함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부르심을 망각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성경에서 ‘잠’은 종종 영적 무감각, 나태함, 그리고 하나님과 멀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로마서 13장 11절에서도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라고 말씀하며, 영적 각성을 촉구합니다. 즉,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영적 잠에 빠져 있습니다. 바쁜 일상과 세상의 염려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신앙이 형식적으로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깨어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비추실 때, 우리는 그 빛 안에서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영적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로 깨어 있으며, 주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해야 할 때입니다. 깨어난 자만이 빛 가운데 거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깨어나라
에베소서 5장 14절에서 바울은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라고 강력하게 선포합니다. 여기서 "깨어나라"는 단순한 육체적 잠에서 깨어남이 아니라, 영적 각성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깨어 있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민감하고 경선하는 삶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4장 42절에서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알지 못함이라"**라고. 즉, 신앙생활에서 영적으로 무뎌지지 않고, 주님의 재림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성도가 세상의 걱정과 분주함 속에서 영적 잠에 빠져 있습니다. 신앙이 습관적으로 되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약해질 때 우리는 점점 무뎌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깨어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깨어난 자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으며, 빛 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다시 깨어나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깨어날 때입니다!
일어나라
에베소서 5장 14절에서 바울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서 "일어나라"는 단순한 육체적 움직임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으로 회복과 변화를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일어남’은 종종 부활, 회복, 그리고 새로운 삶으로 초대를 나타냅니다. 이사야 60장 1절에서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라고 선포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하며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영적으로 좌절하고 낙심하여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죄와 세상의 무게에 눌려 신앙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빛이 우리에게 비출 때, 우리는 더 이상 어둠 속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일어나는 것은 결단이며 순종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일어날 때, 주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이제는 영적 나태함과 죄의 눌림에서 벗어나, 주님이 주신 빛 가운데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일어나십시오! 주님께서 우리를 새 생명으로 부르십니다.
빛
에베소서 5장 14절은 마지막으로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시리라"**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과 진리가 우리 안에 역사하심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빛’은 하나님의 임재, 진리, 구원, 그리고 생명을 상징합니다. 요한복음 8장 1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를 때, 어둠에서 벗어나 빛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여전히 어둠 속에 있으며, 많은 사람이 죄와 무지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어둠 속에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에게 비추어질 때, 우리는 새 생명을 얻고 변화됩니다. 빛은 선택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빛을 받기로 결정할 때, 우리의 생각과 삶이 변화됩니다. 세상의 어둠 속에 머물지 말고, 주님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빛 가운데로 나아가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비추시는 빛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 빛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제는 어둠을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삶을 살아갑시다.
"일어나라! 그리고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라!"
결 론
깨어나 일어나라, 그리고 빛 가운데 거하라 에베소서 5장 14절은 우리에게 강력한 영적 메시지를 줍니다. 잠에서 깨어나야 하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야 하며,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영적 무감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어둠에 머물러 있게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더 이상 잠자고 있을 수 없습니다.
깨어나는 것은 영적 각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더 이상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것입니다.
일어나는 것은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결단입니다.
죄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임재 안에서 사는 삶입니다.
어둠을 버리고, 진리와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그냥 머물러 있을 것인가? 아니면 깨어나, 일어나, 빛 가운데 걸을 것인가?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깨어나라! 일어나라! 내가 너에게 빛을 비추리라!" 이제, 그 부르심에 응답할 때입니다. 주님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