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린도전서2:10-11)
고린도전서 2장 10~11절은 하나님의 깊은 뜻과 계획을 깨닫는 데 있어 성령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인간은 자기 내면을 스스로 이해하듯이, 하나님의 깊은 뜻도 오직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신앙생활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이 필수적이며, 성령 없이는 하나님의 참된 뜻을 깨달을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 서론에서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비밀을 계시하시는 방식을 살펴보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지혜에 이르는 길이 성령을 통해 어떻게 열리는지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통 달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서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는 말씀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모든 뜻과 계획을 완전히 아시고, 그것을 우리에게 알리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통달(通達)"이라는 단어는 깊이 있고 철저하게 이해하고 꿰뚫어 본다는 뜻을 가집니다. 즉, 성령께서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고도 신비한 뜻까지도 완벽하게 아시는 분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힘만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달을 수 없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받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께 의지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깊은 뜻을 깨닫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의 통달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히 알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오 직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서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라는 말씀에서 *"오직"*이라는 단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하나님의 깊은 뜻과 계획을 깨닫는 길이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절대성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지혜나 이성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으며, 철학이나 학문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깊은 것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께서 계시해 주실 때만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직"*이라는 표현은 다른 길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성령 없이 하나님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며, 인간적인 노력이나 경험으로는 하나님의 깊은 뜻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조명 아래 깊이 묵상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님 외에는
고린도전서 2장 11절은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처럼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라고. 여기서 강조되는 핵심은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지혜와 이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하나님의 깊은 뜻을 스스로 깨달을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오직 성령님 외에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과 그분의 의도를 온전히 아실 수 있는 분이 없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시므로,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고 그것을 우리에게 알리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한다면, 우리의 생각이나 세상의 지혜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 외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길이 없으며,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 론
고린도전서 2장 10~11절은 성령님만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아시며,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지혜와 노력만으로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할 수 없지만,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해 주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비전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진리와 계획을 더욱 깊이 깨닫고, 믿음 안에서 바른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