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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삶

by 일상의 향기7 2024. 11. 18.

서 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골로새서1:12)

 

골로새서 1장 12절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이 어떻게 우리를 성도의 기업에 합당하게 하셨는지에 대해 말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에 베푸신 놀라운 구원의 은혜와 그로 인해 우리가 얻게 된 영적인 축복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고 감사하라는 권면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받고, 이제는 그분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기업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성도의 기업"이란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약속하신 모든 영적 복과 하늘의 유업을 말하며, 이는 단순히 미래의 축복이 아니라 이미 지금 우리 삶 속에 실현되고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고,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의 삶을 살도록 초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빛 가운데서" 인도하시며, 그분의 성스러운 계획과 목적에 따라 우리를 부르셨고, 그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삶을 살며, 우리가 받은 복음의 진리를 더욱 깊이 묵상하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빛 가운데서

"빛 가운데서"라는 표

현은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은혜와 진리를 의미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구절(골로새서 1:12)에서 "빛 가운데서"는 단순히 물리적인 빛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스러운 인재와 진리, 그리고 구속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함: 성경에서 하나님은 종종 "빛"으로 비유됩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1:5에서는 "빛이 어두움에 비치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거룩하고 순수한 본질을 빛으로 나타내시며, 그 빛은 우리를 죄와 어둠에서 구원으로 이끄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빛 가운데서" 살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며 그분의 거룩함과 진리를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구속의 빛: "빛 가운데서"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세상의 빛"이 되셨습니다(요한복음 8:12). 그분을 통해 우리는 영적 어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빛은 우리의 삶에 대한 방향과 의미를 제시하며,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명으로 이끌어줍니다.

 

진리와 계시: "빛 가운데서"는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진리의 계시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길을 비추는 빛이 되며(시편 119:105), 그 진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뜻을 알 수 있도록 "빛"을 주시며, 우리는 그 빛 안에서 진리를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도의 삶: "빛 가운데서" 살아가는 삶은 구원의 결과로 나타나는 변화된 삶입니다. 에베소서 5:8에서는 "너희는 본래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라고 말합니다. 성도는 이제 하나님의 빛 가운데 살아가며, 그 빛이 비치는 대로 의와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빛 가운데서"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구속 은혜와 그분의 거룩한 인재 속에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빛을 받았으며, 그 빛을 따라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도의 기업과 그분의 계획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도의 기업

성경에서 "성도의 기업"은 하나님께서 구속받은 자녀들에게 주신 영적 축복과 유업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것이나 세상의 재산을 넘어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뜻에 따라 성도들이 누리게 되는 영적인 상속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유업: "성도의 기업"은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약속하신 유업으로, 성도들은 이 기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축복을 경험합니다. 이 기업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어지는 영원한 구속의 결과로 주어지며,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성도의 기업은 단순히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재물이나 성공을 넘어,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 일부로서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 성도의 기업은 미래에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왕국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는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하늘에서 누리게 될 상속된 축복을 가리킵니다. 베드로전서 1:4에서는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이 하늘에 너희를 위하여 간직되어 있다"고 말하며, 성도들에게 주어진 영원한 유업을 강조합니다. 이 기업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상속입니다.

 

구속받은 자들의 상속: "성도의 기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받은 자들이 함께 누리는 유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상속자가 되며, 이 상속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모든 영적 축복을 포함합니다. 로마서 8:17에서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가 되며,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누릴 것임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하는 삶: "성도의 기업"은 단순히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 동참하는 삶을 의미합니다.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사용되는 도구의 역할을 맡고, 그 과정에서 영적인 기업을 누리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삶이며, 그분의 왕국을 이 땅에서도 확장해 나가는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영적 성장과 사역: 성도의 기업은 성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장하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삶을 통해 점차 경험됩니다. 이는 개인의 신앙 여정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나누는 영적인 상속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 속에서 성도들은 그분의 기업을 누리며, 다른 이들에게도 그 기업을 나누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도의 기업"은 하나님께서 구속받은 자녀들에게 주신 영적 축복과 유업으로, 이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뜻을 실현하는 삶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기업을 누리며, 그 기업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과 구속의 완성을 향한 영원한 축복을 포함합니다.

 

아버지께 감사

“아버지께 감사”라는 표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크고 놀라운 은혜에 대한 깊은 감사와 찬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 감사는 성도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구속의 은혜와 모든 선물에 대한 감사의 고백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대한 감사: 골로새서 1:12에서 바울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게 되기를 기도하며, 우리가 성도의 기업을 얻게 하신 아버지의 은혜에 대해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두움에서 빛 가운데로 이끌어 주셨으며,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구속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속의 은혜에 대한 감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은 우리가 구속받은 사실을 되새기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구속받았으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 구속의 은혜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인해 주어진 선물입니다. 이 은혜에 대한 감사는 성도의 삶에서 끊임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선물에 대한 감사: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은 단지 구속의 은혜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선물에 대한 감사도 포함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에게 평안과 소망을 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믿음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감사의 삶으로 살아가기: "아버지께 감사"는 단순히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감사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누리며, 그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입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하며, 그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삶이 바로 감사의 삶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감사: 감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감정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며 살아갈 때, 그분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대한 감사가 넘쳐나게 됩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우리는 그분의 은혜에 더욱 감사하게 되고, 그 감사는 우리 삶의 중심이 됩니다.

 

"아버지께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속을 기억하며, 그분의 사랑과 선물에 대해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받은 모든 은혜에 감사하며, 그 감사의 마음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결 론

골로새서 1:12의 "아버지께 감사"는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구속의 은혜와 영적 축복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두운 세상에서 구속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성도의 기업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은혜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주어진 값진 선물입니다. 감사의 삶은 단순히 입술로 고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살아내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구속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며, 그 감사의 마음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선물에 대한 감사는성도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듭니다. 

 

"아버지께 감사"하는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우리를 변화시키고, 그분의 뜻을 이루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대한 진정한 감사는 성도의 삶을 통해 계속해서 드러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적 유업을 누리며 살아가는 길로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