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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속이는 죄의 위험성 :죄를 부인할 때 진리가 사라진다 서 론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한일서1:8) 요한일서 1장 8절은 인간의 본성과 하나님의 진리를 날카롭게 대조하며, 우리의 죄를 인정하는 것이 신앙의 출발점임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이라는 표현은 인간이 자신의 죄를 부정하거나 회피할 때 발생하는 영적 문제를 지적합니다. 이는 단지 잘못된 자기 인식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함과 진리의 부재로 이어집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정말로 내 죄를 인정하고 있는가?" 죄를 부정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행위이며, 이는 하나님과 참된 교제를 방해합니다. 요한일서 1장 8절은 우리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2024. 11. 27.
"형제를 사랑하라, 미움은 어둠을 낳는다" 서 론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요한일서2:11) 요한일서 2장 11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 상태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본문은 사랑과 미움이 영적 빛과 어둠으로 비유되며, 미움이 우리의 영혼을 어둡게 하고, 올바른 길을 보지 못하게 한다는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사랑의 실천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습니다.사랑은 성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계명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에서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미움이나 갈등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요한일서 2장 11절은 이러한 미움이 단지 관계를.. 2024. 11. 27.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면?" 서 론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요한일서1:6) 요한일서 1장 6절은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가 우리의 삶과 행동에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입술로만 하나님과의 사귐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빛 가운데 행하며 진리를 실천해야 함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빛이며, 그분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기에,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는 자는 어둠의 길을 따를 수 없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믿음이 단순한 말에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줍니다. 우리가 어둠에 행하면서도 하나님과 교제한다고 말한다면 이는 자기기만일 뿐입니다. 참된 신앙은 진리를 행하는 삶으로 증명되며, 이는 하나님과의 사귐이 .. 2024. 11. 26.
"마귀 대적, 마귀 도망" 서 론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서4:7) 야고보서 4장 7절은 신앙생활에서 영적 승리를 얻기 위한 핵심 원리를 제시합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라"는 명령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동시에 "마귀를 대적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영적 싸움에서 적극적으로 악을 물리칠 것을 요구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 의지하며 마귀의 유혹에 저항할 때, 궁극적으로 승리가 주어진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이 말씀을 어떻게 실천하며 삶에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깊이 묵상해 봅시다. 하나님께 복종"하나님께 복종"은 신앙인의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태도를 뜻합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 2024. 11. 26.